20대 사회초년생 월급 관리하는 방법

20대 사회초년생들의 월급관리방법에 대해 준비했어요. 요즘 워낙 돈을 쓰기 쉬운 결제 환경으로 간편화돼서 그런지 과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계획을 통한 소비는 건강한 소비이지만, 계획적이지 않고, 충동적인 소비는 이후에 나의 노후를 망가트리고, 인간관계까지도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월급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대 사회초년생 월급 관리하는 방법

1. 통장 쪼개기

월급날이 되었다면 무턱대고 평소에 사고 싶었던 상품을 사거나, 서비스들을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용도에 맞게 '통장을 쪼개는 것'이 필요해요. 가장 먼저 월급을 받는 월급통장을 개설해요. 월급 통장에는 말 그대로 월급만을 받는 데에 쓰는 통장이에요.

다음으로는 생활비통장을 만들어요. 본인의 생활 소비 습관을 고려하여 적당히 예산을 생각하여 통장에 넣어줘요. 보통 월급의 30%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여가생활과 문화생활, 카드값과 통신비, 대중교통비용 등이 이에 해당돼요. 한 달 동안 계속 잔고가 남아 있기 때문에 파킹통장에 넣어두어 매일매일 이자를 받으면 좋아요. 저는 토스뱅크통장을 추천해 드려요. 광고는 아니지만, 토스뱅크는 매일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은 투자에 필요한 투자통장을 만들어요.. 직접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직접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개인연금으로 연금저축펀드를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연금계좌를 개설하여 운영해요.

또 개인연금으로 연금저축펀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달에 50만 원씩 넣어 1년에 60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600만원까지 16.5%를 세액공제해줍니다. 무려 16.5%를 주기 때문에 연 수익률이 10%를 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달 50만원씩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해서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어요. 또 주택청약을 위해 매달 작지만 10만 원씩 모으고 있는데요. 몇 년뒤에 1,500만원이 되면 모든 주택형의 1순위가 되기 때문에 1,500만원을 목표로 주택청약통장에 10만원씩 입금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미국 ETF를 매수하기 위한 비용과 연금저축펀드를 위한 비용, 마지막으로 주택청약에 들어가는 돈들을 투자통장이라는 이름으로 이체하여 관리하고 있어요!

2. 이자 높은 적금 들기

아직도 4~7%의 높은 적금이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 투자할 금액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적금으로 풍자 돌리기를 하고 있어요. 대략 자산의 절반정도를 적금에 넣어두고 있어요.

3. 앱테크로 소소한 부수입 만들기

캐시워크, 토스, 모니모와 같은 유명 앱테크 어플들을 통해 작지만 짭짤한 부수입을 만들어요! 최근에 또 알게 된 어플이 있는데요. 재밌고 신기해서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려요. 올웨이즈라는 쇼핑어플인데요. 식물을 어플 내에서 키워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스타벅스 커피로 선택해서 키우고 있어요. 재미있는 어플이에요.

4. 인터넷쇼핑/명품/배달음식 줄이기

네이버쇼핑, 쿠팡과 같이 두세 번만 인터넷쇼핑들을 줄이면 최소한 한 달에 10만 원은 아낄 수 있어요! 나는 과소비를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매달 결제내역을 보면 1만 원 4만 원 3만 원 이렇게 여러 번 야금야금 결제했더라고요. 또 저는 명품은 안 사지만, 명품소비를 좋아하신다면 줄이시는 게 좋아요.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에 빨리 마음을 접으시고 저축하세요!

또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와 같은 배달음식도 줄여야 해요. 코로나로 외출이 적어지니 배달대행기업들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해요. 다 우리가 배달 많이 시켜 먹어서 그런 거겠죠. 또 배달비도 엄청 높아져서 정말 배달 한번 먹으면 기본 3만 원인 시대가 됐어요. 5번 먹을 거 두 번만 먹고 한번 먹을 거 만들어 먹으면서 식비를 절약해 보는 습관이 필요해 보이는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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