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과 간단하게 집에서 치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할 일을 있어서 여기저기 많이 걷다 보니, 내성발톱이 생기게 되었어요.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은 특히 엄지발가락에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금 제 상태가 그렇고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에 대해 궁금해서 제가 조사한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글의 목차
- 내성발톱의 원인
- 내성발톱 집에서 치료하는 방법
-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방법
1. 내성발톱의 원인
발톱을 자르는 습관이 잘못된 경우 내성발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짧게 깎는 경우에 발톱이 살을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발톱을 깎을 경우에는 어느정도 발톱을 남기고 깎아야 합니다. 동글게 짜르지 말고 일자로 짤라야 한다고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발이 꽉 끼는 신발과 양말을 신는 경우에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즈의 신발과 양말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따듯한 물로 발 곳곳을 깨끗이 닦아주며 발톱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내성발톱 집에서 치료하는 방법
아무것도 없이 내성발톱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2만원 정도를 주고 구매한 내성발톱 자가치료기를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생겼냐면 두 개의 갈고리를 발톱 양 옆에 꽃아 바르게 교정시키는 방법입니다. 최대한 발톱 깊숙이 껴넣어 30분 정도 두시면 발톱이 일자로 조금조금씩 교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해주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저는 완전히 고정되고 발톱이 많이 길렀을 때 잘라준다음 다시 발톱이 자라면 상처가 잘 아물더라고요. 엄청 간단한데 2만원이라 가성비는 되게 구리지만 집에서 병원 안 가고 고칠 수 있으니 흑...ㅠ
3. 내성발톱을 예방하는 방법
- 발톱을 자를 때에는 꼭! 일자로 자른다
- 그리고 발톱을 어느정도 여유롭게 자른다
- 양말과 신발은 넉넉한 사이즈로 신는다
- 발을 자주 꼼꼼하게 씻어준다
-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발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한다
내성발톱은 재발하기 쉬운 병이라고 하니, 완치가 된 이후에도 꾸준히 발을 관리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꼼꼼히 발을 닦아주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