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년펀드의 가입조건과 혜택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5월과 6월 사이에 시작된다는 청년도약계좌보다도 혜택이 좋은 것 같아요. 청년도약계좌는 돈이 묶이는 적금인 반면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과 채권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청년소장펀드의 의미와 목적
청년소장펀드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라는 뜻으로, 정부부처 중 하나인 '기획재정부'에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펀드라고 합니다.
2. 청년소장펀드의 가입조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선 두가지 조건을 해당되어야 합니다.
소득조건과 나이
직전 과세기간동안 받은 급여가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이 3,800만 원 이하인 경우입니다. 가입 이후에는 해당 과세기간동안에 받은 급여가 8,000만원 이하 거나 종합소득이 6,7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나이는
만 나이로 19~34세 청년이 가입 가능합니다. 여기서 남성은 병역 복무기간으로 최대 6년까지 차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청년소장펀드의 가입혜택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가입한다면 무려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연 240만원 소득공제 가능.) 연간 불입 한도는 최대 600만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청년소장펀드와 더불어 복수의 펀드 가입이 가능하여 여러 개의 펀드를 같이 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청년소장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선 소득증명서를 발급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가입은 다음 주인 3월 27일부터 가입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입 이후에 중도인출을 할 경우에는 전체 금액 중 6.6%의 추징세가 부과된다고 하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랫동안 운용하는 것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세태크가 될 것 입니다.
요즘 문재인 정부에서 내놓은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는 청년들이 늘어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10%로 매우 높은 이자율인 적금이였지만, 고물가시대에 적금 모을 돈이 빠듯해지자 해지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적금보다 이 청년소장펀드가 더 나은 점은 돈이 묶이고 푼돈에 푼돈같은 이자를 받는 적금과는 달 시간이 무기인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S&P500 등과 같은 펀드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이루는 동시에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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