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세후이자는 얼마일까

토스의 키워봐요 적금을 이제야 가입했습니다. 특이하게 게임하듯 재미있게 알에서 깨어난 동물들을 키우면서 적금을 들어서 그런지 MZ세대를 타깃하고 만든 것 같아요. 오늘 토스 적금의 세후이자와 만기 때 받는 수령액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번 토스 적금에 대해 알아볼까요?

토스 키워봐요적금

 

토스의 '키워봐요' 적금

 

토스 키워봐요 적금에 대해

01. 토스적금 가입 조건

토스적금의 가입 조건은 없습니다. 토스뱅크에 가입해서 토스계좌가 있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 17세 이상이라 17세 미만이라면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계좌 계설과 적금 가입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어플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에 대해

02. 토스 적금 개설하는 방법

토스 앱에 로그인한 후, 홈 화면으로 이동 후 토스뱅크로 접속하여 키워봐요 적금을 누릅니다. 키워봐요 적금 내용을 확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관리'버튼을 클릭 후 매주 저금에서 적금에 매주 넣을 액수를 선택하시면 개설됩니다. 매달이 아니라 매주이기 때문에 20만 원씩 총 80만 원을 저금하게 됩니다. 그래서 적금을 들 때에는 본인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저금해야 할 것 같아요.

26주간 적금을 들면 만기가 됨. 짧다고 생각된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특징

01. 게임처럼 재미있는 적금

문어 또는 유니콘 또 유령까지 귀여운 디자인으로 마치 키우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26주 동안 재미있게 적금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26주간 점차 적금액이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동물들이 성장해서 26주가 되면 적금을 수령받고, 어른이 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제 토스 동물은 아직 알에서 깨지도 않았지만, 저도 빨리 만기가 돼서 어떻게 생겼나 좀 보고 싶네요ㅋㅋㅋ 근데, 다른 금융 회사가 이런 상품을 만들었으면 뭔가 별로였을 것 같고, 임팩트도 없었을 것 같은데 토스가 하니 뭔가 센스 있고, 혁신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되게 광고 같네.... 광고 아닌데)

 

귀여운 토스 적금 동물들 유령부터 다양하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특징

02. 사회초년생들에게 적합한 적금

또 한달에 최대 100만 원까지밖에 모을 수 없지만, 조금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돈을 불려야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좋은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금리도 미국 경제지표들이 좋아지면서, 연준 위원들도 이제는 인하해야 한다고까지 말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적금 금리는 벌써부터 은근히 떨구고 있더라고요. 정말 대출이자는 안 내리면서... 어쨌든 전 국민이 가장 많이 쓰는 한마디로 접근성이 높은 금융 어플 중 하나인 토스가 4.5%인 좋은 이자인 상품을 내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1000만 원 넣으면 1045만 원이네요. 좀 적지만 요즘같이 미친 주식 변동성 때문에 적금만큼 안전한 금융 상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단점

01. 한도가 있어 큰돈을 넣을 수 없음.

한도가 있어 큰돈을 넣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마다 20만 원씩 총 한 달에 80만 원 총 100만 원이 한도입니다. 26주인데 그래서 대충 만기수령액은 520만원 정도가 모이더라고요. 여기에 약간에 이자가 들어오고요. 그래서 이 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이자수령액은 약 5만 원 정도입니다. 원금이 500만원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이자액이 클 수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토스에는 2030 가입자가 많아서 그들을 노린 걸까요?

원금의 한도가 작어서 조그마한 적금이지만.. 그래도 적금에 넣어두면 만기 때 50,000원이라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적금 들려고 합니다. 다음부터는 최소 한 달에 200만 원까지는 모을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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