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넛 라떼의 뜻과 칼로리, 카페인 용량 알아보기

오늘은 카페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인 토피넛 라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토피넛 라떼를 먹다가 오늘은 이거다 싶어 포스팅해 봅니다ㅎ 토피넛 라떼의 뜻과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고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용량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피넛 라떼 칼로리 카페인 용량

토피넛 라떼의 의미

토피넛 라떼는 토피 + 넛 + 라떼로, 토피란 커피에 시럽과 견과류들을 넣어 먹는 음료라고 하네요. 토피란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끓여 캐러멜화한 후 설탕과 버터를 넣어 만든 영국의 간식입니다. 토피넛 라떼는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미국에서는 토피넛이 큰 인기를 끌고 있었고, 커피에 토피넛 시럽을 넣어 만든 음료가 개발되어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토피넛 라떼는 커피의 맛이 진하지 않고,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휘핑크림까지 있다면 더 맛있는 음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토피넛 라떼와 조각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와 먹기도 하는데요. 토피넛 라떼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뽑은 후 우유와 토피 시럽을 섞고, 견과류를 넣어 마시면 됩니다. 토피 시럽은 시중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토피 시럽을 만들려면 토피를 녹여서 꿀이나 설탕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토피넛 라떼의 칼로리

토피넛 라떼의 칼로리는 토피 시럽과 견과류의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토피 시럽은 100g당 300~40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피넛 라떼 1잔(300ml)의 칼로리는 토피 시럽 30ml(90kcal), 견과류 10g(60kcal)을 기준으로 약 450kcal입니다.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등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토피넛 라떼의 칼로리는 평균적으로 350~450kcal이라고 합니다. 토피넛 라떼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간단한 디저트로도 좋지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피넛 라떼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피 시럽과 견과류의 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는 호두 100g당 650kcal, 아몬드 100g당 570kcal, 헤이즐넛 100g당 66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피 시럽을 20ml(60kcal)로 줄이고, 견과류를 5g(30kcal)으로 줄이면 토피넛 라떼 1잔의 칼로리를 약 340kcal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를 저지방 우유로 대체하시거나, 섭취 횟수를 줄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토피넛 라떼의 카페인 용량

토피넛 라떼의 카페인 용량은 토피 시럽과 에스프레소의 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토피 시럽은 카페인이 없거나 아주 적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에스프레소는 1샷(30ml) 당 약 6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토피넛 라떼 1잔(300ml)의 카페인 용량은 에스프레소 2샷(60ml)을 기준으로 약 120mg입니다.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토피넛 라떼의 카페인 용량은 대략 100~120mg입니다.

토피넛 라떼는 일반적으로 카페라떼에 토피 시럽을 넣어 만드는데,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2샷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토피넛 라떼는 카페라떼와 동일한 카페인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피넛 라떼는 커피 음료이므로,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임산부나 수유부는 토피넛 라떼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토피넛 라떼의 의미와 칼로리, 카페인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달달하고 캐러멜향인 토피에 고소한 견과류 맛과 달달한 라떼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카페음료 중에 제일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은데요. 이번 겨울에는 귤과 함께 토피넛 라떼를 마시며 추운 겨울날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