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 1025 독도클렌저 약산성 클렌징 후기

 

최근에 독도클렌저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를 많아져서 그런지 피부에 트러블이 자주 올라왔고, 클렌징을 할 때마다 많이 따가운 것 같아 클렌저를 바꾸려고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독도 클렌저를 발견했고, 독도의 깨끗함이 느껴지는 이 '독도클렌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독도 클렌저의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독도출신의
깔끔한 약산성 클렌저

 

1025 독도클렌저

 

1025 독도클렌저의 담백담백한 비주얼:) 

 

01. 독도클렌저 사용후기

먼저 저는 지성피부라 피지랑 기름이 많은데 이 독도클렌저는 사용 후 깔끔하고 말끔히 씻겨 나가서 좋습니다. 클렌징 거품은 조금 꾸덕해서 150ml이지만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구매했고, 15,0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클렌징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좋고, 자극적이고 따갑지 않아 좋은 클렌저인 것 같습니다.

 

클렌징하고 나와서 스킨토너를 바르고 나니 얼굴이 땅기는 느낌도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제 피부와 잘 맞는 클렌저 제품을 찾은 것 같습니다. 미용이라곤 머리커트와 클렌징과 스킨토너밖에 안 해서... 가격이 좀 사악한 것 같지만 그래도 제 피부타입과 잘 맞으니 만족합니다.

 

02. 독도함유량(?)이 궁금했던 나

과연 독도함유량은 얼마나 될지
궁금해서 패키지 뒷면을 보았습니다.

독도클렌저의 설명타임..

딱히 독도에서 추출된 몇 g 이런 말은 없었고 간단한 제품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독도클렌저인데 '깨끗한 울릉도 해양심층수'라고 되어 있군요.

뭐.. 독도와 울릉도가 바로 옆에 있을 만큼 가까우니 그럴 수 있습니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수분으로 남겨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제거하여 당김 없이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액산성 클렌저"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낀 후기와 똑같이 설명되어 있네요. 뭐지. 이게 대기업의 분석력인가... 역시 소비자적 관점에서 분석한 건가요. 역시 올영은 다르군요.

 

조금 있다가 올리브영 홈피에서 제품 검색해서 찾아봤더니 따로 "독도에서 추출된 무언가가 첨가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피부에 잘 맞으니 정말 독도의 향이 느껴집니다요. 독도효과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15,000원인데 150ml밖에 안되니.. 너무 슬프네요. 돈도 없는데 하하^^ 앞으로 이 클렌저 친구를 찔끔찔끔 써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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