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치즈는 베이글에 발라먹거나, 베이킹을 할 때 자주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림치즈가 어떻게 활용되고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보통 홈베이킹을 할 때 생크림과 섞어 케이크 아이싱으로 사용하거나, 마카롱 필링으로 버터크림과 섞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죽에 크림치즈를 넣으면 우유의 고소한 맛을 훨씬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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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소용량은 비싸고, 대용량은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처음에 구매할 때 유산지로 구분해두지 않으면, 공기와 접촉해 쉽게 상하기 때문이죠.

 

 

 

먼저 얼린 크림치즈를 레드벨벳 쿠키반죽과 함께 오므려 굽는 레드벨벳 크림치즈 쿠키가 있습니다. 쿠키가 쫀득해서 참 맛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마카롱 필링으로 크림치즈가 사용됩니다. 버터크림에 소량의 크림치즈를 섞거나, 가나슈와 함께 필링해도 맛있는 마카롱이 됩니다. 

 

 

또 저는 유튜브에서 재미있게 본 레시피에도 크림치즈를 사용합니다. 갓 구운 베이글과 쪽파와 바짝 구운 베이컨과 크림치즈를 넣고 섞어 베이글에 발라먹는 것이죠! 베이글이 심히 담백하고, 크림치즈와 베이컨이 짭짤하니 되게 궁합이 좋았습니다. 생크림이나 제과류와 함께 먹으면 크림치즈 풍미만 나고 약간의 고소함만 있고 직접적이진 않았어서 좋아했었는데요. 생 크림치즈를 베이글에 발라먹는 것을 평소에는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영상을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쪽파 베이컨 베이글을 만들고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차랑 먹으면 소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크림치즈를 보관하는 방법은 크림치즈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후 랩 또는 유산지로 감싸 둡니다. 그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냉장된 크림치즈를 사용할 때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1분미만 가열시키거나, 실온에서 10분~30분 정도 해동시킨 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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