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 후에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좋은 국물떡볶이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이 레시피는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신전떡볶이"와 맛이 유사합니다. 신전떡볶이나 국물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만들어 먹어보시면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 만드는 초간단!
신전떡볶이 레시피
01. 신전떡볶이 만들기 전에 할 일
국물떡볶이의 야채 다듬기 및 양념 만들기
떡볶이에 떡만큼 필요적인 요소인 '어묵', '대파', '양파'를 다듬어서 떡볶이에 넣을 준비를 합니다. 각자 좋아하는 만큼 어묵과 양파와 대파의 양을 조절하여 줍니다. 이때 대파는 어슷 썰거나 혹은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어묵은 30도 각도로 예쁘고 얇고, 젓가락으로 집기 쉽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떡볶이 양념 재료
- 고추장 2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설탕 2스푼
- 진간장 1스푼
- 후추 적당량
- 매콤한 카레가루 적당량(생략가능)
떡볶이 양념 만들기
떡볶이 양념을 만듭니다. 레시피는 YOUTUBE의 냠냠 간단 요리님의 신전떡볶이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가루류인 고춧가루, 카레가루, 설탕과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저는 그냥 한꺼번에 섞었는데, 가루 먼저 섞어주는 게 더 잘 섞일 것 같습니다. 그다음 고추장을 2스푼 계량하여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간장 1 스푼을 넣고 꼼꼼히 섞어주면 초간단 신전떡볶이 양념은 완성입니다. 카페가루는 평상시에 안 넣어서 스킵했는데, 신전떡볶이 느낌과 사뭇 달라서 카페가루가 키 포인트역할을 했나 생각됩니다. 혹시 만드시면 넣어서 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떡볶이 떡, 물에 불리기
떡볶이에 들어가는 떡을 썰어 물에 불려줍니다. 떡을 물에 불리는 이유는 냉동되어 있는 떡의 수분이 날라 수분을 더하기 위하고 말랑말랑하기 위하기도 하며, 양념이 더 잘 스며들기 위해서 물을 불린다고 합니다. 어쨌든 떡을 30분 불려주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02. 신전떡볶이 레시피
먼저 물을 끓입니다. 1~1.5인분 기준 레시피입니다. 300ml의 물을 올리시면 됩니다. 만들어 둔 양념장을 끓는 물에 푼 후 불린 떡도 넣고 떡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떡이 익는 것은 시간으로 하지 말고 먹어보면 됩니다.
떡이 다 익은 후 어묵과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이후 국물이 걸죽해지고, 5분 정도 익힌 후 대파를 넣어 마무리해 줍니다. 저는 국물이 조금 많았지만, 국물 많은 떡볶이보다는 꾸덕한 떡볶이를 좋아하신다면 여기서 2분에서 3분 정도 더 끓이시면 꾸덕한 떡볶이가 되실 겁니다. 눈으로 보시면서 꾸덕하다~ 싶을 때 불 끄시면 됩니다.
저는 추가로 삶은계란과 함께 먹었습니다~:) 집에서 거의 30분 만에 뚝딱 만들어서 먹을 만큼 초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요즘 배달 떡볶이 가격도 비싸졌는데 떡볶이 당길 때 만들면 돈도 아끼고, 맛있으니까요. 한 번쯤 해 먹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늘 블로그였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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